루리웹 왕따 가해자 인증 사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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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의 '소라카'라는 유저가 유머 게시판에 사진을 올린 것이 발단. 같은 학교의 학생이 옷이 반쯤 벗겨진 채로 쓰러져 있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아무렇지도 않게 편집해서 블러 효과까지 집어넣어 올린 사건이었다. 당연히 루리웹 유저들은 분노했고, 곧이어 각종 매체에 신고를 했다는 인증 글이 속속들어 올라오기 시작, 결국 뉴스 기사가 올라오고 2012년 9월 당시 해당 사건은 경찰이 조사 중이다. 소라카는 당연히 사죄글을 올렸지만 흔해빠진 변명 뿐이라 인정되지 않고 있고, 무엇보다 '여기에 사과글 올리지 말고 당사자에게 가서 무릎 꿇고 빌어라'라며 오히려 더 욕을 먹고 있다. 그리고 이미 경찰에 해당 사건이 접수되어 해당자는 그 사건에 책임을 지게 되었기에 무용지물에, 안 그래도 2012년 9월 당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추세에 맞물려 사건은 일파만파로 퍼지게 되었다. 또한 작년과 금년에 걸쳐 충격적인 학교폭력 사건이 연이어 터졌기 때문에 95, 96년생들은 마가 씌운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2. 사건의 진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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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닉네임 '소라카'라는 유저가 오늘 급식으로 나온 영계백숙[1]
   옷이 벗겨진 피해자의 알몸이 마치 옆으로 눕혀진 삶은 닭백숙 같아 보인다는 이유에서 이런 제목을 붙였다고 한다.
   이라면서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난 폭행 사진을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 올림
2. 타 유저들의 어그로 & 분노 폭발. 해당 글은 많이 본 글 게시판에 올라갈 정도로 순식간에 조회수가 상승
3. 여러 유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경찰 및 언론사에 제보
4. 사건이 사건인 만큼 매우 빠르게 언론에 공개됨
5. 뒤늦게 소라카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사죄와 변명의 글을 올렸으나...

3. 결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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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지부지됐다. 경찰에서는 청소년간의 단순한 장난이라고 판단하여 일단락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위의 뉴스 기사 내용을 보면 가해자 4명과 피해자 1명이 부모 혹은 교사 등 어른 없이 자기들끼리 경찰서로 찾아와서 자작극이었다고 말했고, 경찰에서는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사건을 종료했다고 한다. 때문에 기사의 댓글로 '피해자가 협박 당해서 경찰서로 끌려와 거짓진술을 강요받은 거 아니냐?'는 우려 섞인 지적이 많이 나왔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을 듣고 아무런 의심이나 추가 질문 없이 수사를 서둘러 종결지었다고 한다.

4. 참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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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정리글 링크 : #
뉴시스 뉴스기사 : #